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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 여행 & 힐링

계절 상관 없는 부산 1박2일 여행 코스 2일차

by 모모메이 2020. 1. 22.

계절에 상관 없는 부산 1박2일 여행 코스



이번 여행이 1일차에는 흰여울문화마을 - 동백섬 - 해운대해수욕장을 다녀 왔는데요~


2일차에는 해동용궁사 - 아난티코브 보고 오후에는 경주로 넘어가려고 해요~


원래 부산에서 더 많은 것을 보고 싶었는데 떡히 인상 깊은 곳이 없더라고요.


제가 본 곳 말고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느낌이여서 오후에는 천년고도 경주로 넘어가기로 계획을 급 수정 했습니다. ^^::::::


2일차


오늘 경주로 가기로 계획을 급 수정하고 나서 뭐가 그리 다급한지 아침부터 눈이 떠지더라고요.....(사실 어제 술먹고 일찍 뻗음........ㅡㅡ)



원래 아침 잘 안먹는데 숙소 근처에서 돼지 국밥 한그릇 했어요~


돼지 국밥이 뭐랄까.....순대국밥 베이스에 안에있는 건더기 빼고 돼지고기 넣은 느낌이더라고요.


그래서 그런지 돼지국밥집에 순대국밥도 같이 팔더라고요.


서울엔 돼지국밥이 없어서 처음 먹어봤는데 전 상당히 만족 했어요.


전 순대국밥 안의 내장을 별로 안좋아해서 순대만 넣어달라고 하거든요.


근데 돼지국밥은 고기만 들어 있어서 더 좋더라고요~ㅋㅋㅋ


이렇게 해장하고 해동 용궁사로 꼬우~~~~~~~~~~



이렇게 길을 따라 걷다 보면 해동용궁사가 나오는데.........



이런 전경이 나오더라고요~ 꺄울~



이렇게 해동 용궁사가 나와요~ 아침 일찍 가서 그런지 사람도 거의 없고 너무 좋았어요~


중국이나 한국에서도 절 많이 가봤는데~


이렇게 풍경 좋구 한산하고 제 마음에 쏙드는 사찰은 처음인거 같아요~



이런데서 공부 했으면 저도... ㅡ.ㅡ


부산 가셨으면 용궁사는 꼭꼭꼭~~~~~~ 가야 될거 같아요~


이렇게 주위를 맴돌며 산책하다가 아난티코브로 출발~


여기는 부산 힐튼 호텔 인데요~


아난티코브가 특별히 뭐가 있는줄 알았는데 부산 힐튼호텔 옆에 있는 리조트더라고요~


여기는 되게 좋거나 꼭 와야 하는 곳은 아닌데요~


뭐랄까 진짜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여기서 4박5일정도 숙박하면서 지내고 싶더라고요.



이런 경치 보면서 호텔하고 리조트 시설 이용하면서 수영장에서 수영하고 게으름을 즐기고 싶더라고요~


전 이번엔 여유가 없어서 부산힐튼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잔 하고 부산버스터미널로............


어깨 축~~~~~~~쳐져서 경주로 출~~~발~~~ ㅋㅋㅋ