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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 여행 & 힐링

진천 카페 - 리얼리라이크유

by 모모메이 2020. 1. 3.

안녕하세요. 날씨가 점점 추워지기 시작하더니 이제 패딩 안 입으면 얼어 죽을거 같은 날씨가 왔내요.


여기는 시골이라 그런지 더 추운거 같아요. 오늘은 뭐하지 하다가 드라이브 가던차에 


친구의 추천으로 카페에 다녀왔어요. 



너무 번잡하지 않고 혼자 사색에 빠질 수 있는 아담한 카페를 좋아하는데요. 


여기는 분위기가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더라고요.



아메리카노랑 레몬에이드 시켰는데 아메리카노 컵 보이시나요?


저는 무슨 음식이나 음료는 컵의 생김새에 따라서도 맛이 변한다고 생각해요. 


근데 저 컵을 보는 순간 사진을 찍게 되더라고요. 


어느 카페를 가도 저런 느낌의 컵을 쓰는 카페를 아직 가보지 못했거든요.


아메리카노도 레몬에이드도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.


제가 집 지어서 이쁘게 인테리어 하고 싶어서 어딜 가든 집 구조며 인테리어를 보는 편이데요.


여기는 제가 써먹고 싶은 인테리어들이 많더라고요.


요새는 빔도 화질이 좋더라고요. 인식이 빔은 화질이 별로라서 메인 티비로서 쓰기에는 부족하다는 


생각이 있었는데 빔 기계도 되게 깔끔하고 이쁘게 생겼고 화질도 되게 좋아서 깜짝 놀랐어요.



요즘 카페를 가면 등을 자주 보게 되더라고요. 


최근에 갔던 이쁜 카페들이 다 등을 많이 달아서 


더 이쁘고 화려하게 보이는 디자인으로 디자인 했더라고요.


근데 여기서 이런 모양의 등을 처음봣어요.


되게 아날로그 하면서 이쁜... 그런 등~


현대문명을 잘 모르는 아날로그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서 이런 디자인에 더 정감 가더라고요.


아직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더 많은 변화가 기대 되기에 


다음에 또 가서 이쁜것들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.


끗~